총 게시물 1,220건, 최근 0 건
   
[은혜나누기]

[확신반 수료 간증 - 구원의 확신 -조은빛청년] (2013.09.08)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03-04 (화) 14:06 조회 : 1846
확신반을 시작하기 전 저의 모습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그저 그런 미지근한 예배 생활을 해오던 모태신앙자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유혹에도 쉽게 흔들리고 알면서도 지은 죄를 또 짓게 되는 그런 못난 사람이었지요.

재작년에는 늦잠과 다른 여러 가지 핑계들로 교회를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몇 달이 지난 후 작년 초 송구영신 예배를 시작으로 다시 교회로 나오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이 저의 조그마한 기도 능력 조차도 앗아가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망감에 빠져들곤 했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 내가 당장 죽는다면 천국에는 가지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며 여태까지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한 마디로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던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 곁을 떠나있는 동안 하나님이 저의 많은 것을 빼앗아 가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지금부터 다시 하나님을 오랫동안 깊게 믿어야만 주님께서 저를 구원해주시겠지 라고 스스로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담임 목사님께서 청년부에 확신반을 하길 권하셔서 확신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을 가지고 확신반 첫 시간을 가졌을 때 목사님이 저희에게 해주신 여러 말씀을 통해 많은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만 으로도 이미 충분히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제 마음에 크게 와 닿았고 지금 당장 죽는다고 해도 구원에 대한 확신과 믿음만 있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시는 것을 듣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교회 생활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 죄를 지었었는데 이런 저라도 주님이 구원을 해주신 다니!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는 말씀처럼 저 스스로 새로운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확신반을 통해 저의 마음에 변화를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쓰임받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이런 마음이 여태까지의 저의 삶처럼 얼마 못 가 다시 미지근해 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제 스스로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지금과 같은 저의 마음을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신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심 감사합니다.

(제7기 확신반 수료자 조은빛 청년)

이름 패스워드
비밀글 (체크하면 글쓴이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