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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확신반 수료 간증- 거듭나게 하시는 하나님-최명숙 집사] (2013.06.23)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03-04 (화) 14:02 조회 : 1617
저는 부모님께서 신앙생활을 하시는 덕분에 유아세례도 받았습니다. 그저 그냥 당연히 주일이면 교회에 가야되는 것으로 알고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불교집안 장손과 결혼을 했고 저 역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제사지내는 것을 본적도 없이 시집와서 시부모님 제사 모시는 걸 시작은어머님께 배워 제사도 지내게 되었고, 남편과 같이하는 사업도 잘 되다가 어느 땐가부터 분명 돈은 벌리는 것 같은데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것 같이 채워지지가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상처도 받고 남편도 말 그대로 남의 편 같았습니다. 우울증 증세도 일어났고 자살도 시도했었습니다. 남편의 도움으로 증세는 어느 정도 호전은 됐지만 늘 그늘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원엄마 교회가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어떤 희망? 빛? 그런 것이 머리 속에 스쳐지나갔습니다. 저는 손잡고 같이 교회에 갈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어느 전도지를 보고 전화를 걸더니 전화를 안 받으신다며 누구 없나?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았는데 그분이 원미동교회 김옥남권사님이셨데요. 몇 달을 매장에 전도지 들고 제 남편을 전도하시려고 오셨었다네요.

 

그러던 중 어느 집사님께서 저희 매장에 휴대폰을 구입하러 오셨어요. 그래서 그분과 원미동교회를 오게 되었죠. 그렇게 조금씩 닫혀있던 마음이 막혔던 귀가 보지 못했던 눈이 뜨일 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희귀난치병을 주시더군요. 너무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긍정의 힘을 주셨습니다.”그래도 나는 약을 먹으면 치료는 안 되지만 정상인처럼 생활을 할 수 있잖아!“ 하고 마음의 평정을 찾아갈 쯤 희귀난치병은 오진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감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저를 가만두지 않으셨습니다. 교회 집사님을 통해 많은 고통을, 아들을 통해서도 하지만 그 속에서 내려놓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확신반에 들어와 공부하면서 저에게 거듭남 즉 새생명을 주시느라 하나님께서 자녀 삼으시려고 연단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요한복음 3장 6-7절 말씀에“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베드로전서 1장 23절 말씀에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이 말씀에서 저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못난이 딸을 버리지 아니하고 사랑의 쇠망치와 정으로 깎고 다듬어 쓰시려고 하시나 하는 생각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범사에 항상 감사하면 복에 복을 더해 주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딸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제는 어느 누가 저 보고 천국 갈 수 있냐고 한다면 ‘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가 있어요. 목사님 확신반 정말 모든 성도들 다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제4기 확신반 최명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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