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기간에 4주간의 확신반 성경공부를 할 수 있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시작된 확신반은 기대 이상이었다. 나는 육신의 정욕과 세상풍조 따라 내 감정이 움직이는 데로 살아왔었다. 그러기 구원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예”라 확신있게 대답할 수 없었다. 100% 구원확신이 없었던 나에게 이번 확신반을 통해 신실하고 진실되며 정직하신 하나님께서는 100% 구원의 확신을 갖게 해 주셨고 100% 믿음으로 갖게 해 주셨다.
확신반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내 마음에 성령님을 보내 주사 허물과 죄 많은 이 모습 이 대로, 영적 가면을 벗은 채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셨다. 이제껏 나는 목회자 가정의 며느리로 바른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죄의식과 허물로 말미암아 내 마음은 늘 어두웠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셨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6).
“너희는 그 은혜에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에베소서2:8-9) 아멘.
이제 내 삶에 주인이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내 마음 속에 영접하고 하나님의 풍성한 복과 말씀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성숙한 신앙인으로, 영,육이 건강한 신앙의 삶을 살아가도록 거듭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말씀을 사랑하고 더욱 더 가까이하여 그 결실로 성령의 열매를 맺고 범사에 감사하며 기뻐하며 기도하여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자녀가 되도록 다짐하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확신반 3기 정승민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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