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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확신반 수료 간증 -하나님 사랑 -변민자집사] (2014.02.06)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03-04 (화) 14:18 조회 : 1504
저는 어릴 적부터 늘 교회 안에서 생활하며 지냈습니다. 아동부 때는 성탄절 예수님 생일 축하 율동, 찬양을 했었고, 중등부 때는 한얼산 기도원으로 수련회를 가서 방언의 은사 받고 눈물 흘리며 기뻐했던 모습, 고등부 때는 친구들과 문학의 밤, 로고스 문학 집을 만들며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며 지냈고 청년부에서는 이작도 수련회, 온누리교회 경배와 찬양을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결혼도 하고 어머니 경배학교도 참석하면서 신앙생활을 했지요. 그러고 보니 내 젊은 시절의 추억은 모두 교회 안에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좀 더 하나님과 가깝게 지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어려움을 만나야만 하나님,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이건 아닌데, 수요기도회, 금요기도회도 참석하고 싶은 건 마음 뿐 현실은 늘 핑계로 포장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확신반도 신앙생활에 늘 갈급함 속에서 지내면서 꼭 나는 안해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었지만, 동생 부부를 위해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엄청난 교만을 가지고 첫 시간을 시작했습니다.

 

첫 시간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이사야 53:6)는 말씀이 제 마음속 깊이 다가왔습니다. 아! 하나님께서 내 죄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내 죄 때문에 예수님이 그 엄청난 고통을 받으셨구나! 머리로만 알고 있던 사실이 제 온 몸으로 느껴지면서 지난 저에 삶이 부끄럽고 창피하고 죄송했습니다.

 

그 엄청난 사랑을 값없이 받고도 난 무엇을 했나? 눈물로 회개를 하고 난 후 이제 제 삶에서 회사, 친구 그 어떤 모임보다도 예배에 우선순위를 두기로 예수님과 약속했고 최대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확신반을 통해 46년 내 신앙생활에 문제점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한가지씩 기도하면서 말씀을 먹으며 고쳐 나가려고 합니다. 확신반을 같이했던 동생부부에게 고맙고 저를 확신반에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정열적으로 성경공부를 이끌어주신 목사님! 감사해요.

 

변민자! “나, 항상 하나님께 받은 사랑 나누고 베풀고, 사람 앞에 부끄럽지 않는 예수님의 귀한 딸로 생활할께요. 예수님! 사랑해요!!”

(제17기 확신반 수료자 변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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