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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나누기]

[새가족 간증 - 박명훈, 김현주 성도] (2013.12.22)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2014-03-04 (화) 14:18 조회 : 1458
저희는 결혼한 지 1년 된 부부입니다. 결혼 후 시골교회 권사님이신 어머니의 권유도 있었지만 결혼생활을 하는데 부부가 함께 믿는 종교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 교회를 다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 교회를 다녔던 적이 있었지만 저희 아내는 교회를 다녀 본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거부 반응 없이 잘 따라 와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그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올해 부천으로 이사 와서 3월부터 2-3개월 정도 교회 탐방을 다녔습니다. 딸히 마음에 와 닿는 곳이 없어서 주일마다 다른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렇게 2개월 정도를 여러 교회를 다니다가 어느 날 원미동교회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가 이사 오고 원미산에 운동을 다녔는데 그 때 몇 번이나 지나치면서 저 교회 가볼까 하던 곳이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걸어오면 30분 정도의 멀다면 먼 거리여서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마음에 맞는 교회를 찾지 못한 터라 한 번 가보자 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저희가 원미동교회에 온 날, 김승민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 그날 저희 둘에게는 꽤 와 닿았습니다.

그동안 여러 교회를 다녔지만 목사님들의 말씀이 잘 와 닿지 않아서 언제쯤이나 한 교회에 정착하나 생각하던 차에 둘이 만장일치로 ‘이 교회 다니자’하고 주일마다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에 왔을 때 교회에서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소심한 저희들은 약간 부담스럽기도 했는데요. 우선은 빠지지 말고 열심히만 다니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왠지 시골교회 같은 점이 느껴지고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교회 올 때마다 지나치지 않고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처음에 새가족 교육을 받게 된 게 더 열심히 나오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처음 온 게 4월부터이고 5월에 등록하여 새가족 교육, 확신반 교육을 통해서 이번 11월엔 세례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모르던 하나님을 만나 삶이 변화가 생기고 기쁜 일들만 생기는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교회 다닌지 6개월 정도 된 새 가족이여서 간증은 아니고 원미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간단히 써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새가족 박명환, ∙김현주 성도(신혼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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