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께서 교회를 다니시기 때문에 저도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시골 교회지만 그 당시 청년들이 많았습니다. 찬양대와 교회학교 교사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결혼도 장로님 가정으로 결혼을 했기 때문에 신앙생활 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 살다가 원미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원미동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한지 벌써 30년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권사로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마음이 편치 않고 괴롭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2011년 7월 달에 대장내시경 검사결과 직장암 판정을 받고 나니 너무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항문을 못 살린다고 하였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온 성도님이 기도해 주심으로 항문을 기적적으로 살렸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 항상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어려운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붙잡게 되고 사랑의 하나님 이라는 것을 깨닫고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으로만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앞으로 처음 신앙을 회복시켜 주실 줄 믿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확신반 교육을 통하여 목사님께서 구체적으로,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실 때,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것을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열심히 신앙생활하면서 세상에 나가 영혼 구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0기 확신반 수료자 방정덕 권사)
저는 어릴적 교회학교부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주일이 되면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교회가자고 하여 함께 손잡고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린 시절을 보내고 청년시기에는 교회학교 교사를 시작했지만 저는 삼위일체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유치부를 가르쳤습니다. 그런 시기에 목사님께서 저녁예배 시간에는 칠판에다 글씨를 쓰시면서 성경을 가르쳐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시작하면서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말씀이 내 안에서 꿀송이 처럼 단 말씀이 되었습니다.
2013년 2월 초부터 4개월간 아픔을 통해서 주님 앞에 더 기도하고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중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 너를 버리지도 떠나지도 아니하며 너를 도와주고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 찬양 중에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 시킨 적 없으시고’라는 찬양을 부르게 하시며 나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나의 목자이시구나 라고요. 시편 23편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제가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주님은 나의 목자, 나의 전능자이심을 바라며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제10기 확신반 수료자 최정분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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